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1일 서구 마전동에 건립된 마전도서관이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상 4층 규모의 마전도서관은 ‘도서관 속 책을 품은 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건립됐다. 어린이자료실(영유아자료실), 일반자료실 등 2개 자료실로 운영된다.
마전도서관은 현재 1만6000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자료실, 강당, 세미나실, 동아리방, 휴게실 등 490여 석의 좌석을 확보하여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환경개선특별회계로 조성된 마전도서관은 환경과 생태를 특화서비스로 해 환경 관련 도서를 갖추고, 생태환경 인문학 프로그램, 환경동아리 구성 등 환경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강경호 마전도서관장은 “서구 검단지역의 첫 시립도서관인 만큼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전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 첫 시립 마전도서관 개관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