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경제연구원 배준영(사진) 이사장이 다음 달 6일 오후3시 인천 중구 제물량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 2층에서 ‘왜 인천인가-배준영이 답하다’(다인아트) 북콘서트를 연다.
이 책은 배 이사장이 중앙일간지를 비롯한 각 언론에 기고한 글을 모은 것이다.
배 이사장은 초청의 글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넓은 곳”이라며 “인구도 3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공항과 항만, 농촌과 어촌,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섬과 접경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성장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다. 보고 듣고 만지고 생각한 인천을 책으로 엮었다”고 참석을 당부했다.
배 이사장은 정무1장관실 장관비서,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한미FTA 전문가 자문단 자문위원,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상임자문위원, 국회의장비서실 공보비서관, 국회 대변인실 부대변인,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경제연구연 이사장,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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