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과 용산구 이촌지구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해 총 10만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10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불꽃축제에 함께 했다.

이번 불꽃축제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불꽃을 바라보며 ‘별처럼 수많은 삶 속에서 우리의 모습이 가장 빛나던 날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오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에는 63빌딩과 한강 바지선, 원효대교를 연계해 세 곳에서 불꽃쇼를 연출했다. ‘이제, 모든 곳이 불꽃명당’을 주제로 한 한화 그룹의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진행된 디지털 생중계에는 동시접속 시청자수가 5만4000명을 넘어섰고,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도 약 36만명(추정)을 기록했다. 불꽃축제 다시보기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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