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영향권 든 2일 제주도내 오전수업 후 귀가

Է:2019-10-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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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태풍 ‘미탁’(MITAG)의 북상에 따라 제주도내 학생들에 대한 빠른 귀가조치가 이뤄지고 학생 대상의 행사가 전면 취소·연기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미탁’(MITAG)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일 오후 1시 이전에 모든 학생을 귀가조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게 2일 오후 1시부터 3일 정오까지 예정됐던 도교육청 및 산하기관에서 주관하거나 추진하는 학생 대상 행사는 취소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일 방과 후 교술 운영도 취소된다. 다만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재난 매뉴얼에 따라 안전을 확보할 경우 운영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한 도교육청은 이날 강문순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한편 태풍 미탁은 이날 오전 2시 기준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이다.

제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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