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성수식품 위생점검 실시…위반업체 32곳 적발

Է:2019-09-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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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 위반업체 32곳을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성수식품 제조업체 및 제사음식·튀김 전문 음식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즉석판매제조업체 등 154곳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9곳,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보관 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건강진단 미실시 12곳,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곳, 표시기준 위반 2곳,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필 1곳이 발견됐다.

위반업소에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도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조기·명태포·떡·묵류 등 추석 성수식품 52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은 관할 행정관서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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