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직무스트레스 치유 위한 ‘마음동행센터’ 개소

Է:2019-08-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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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소재 ‘마음동행센터’ 29일 문 열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고양 명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덕양구에 경찰관의 트라우마 등 직무스트레스 전문치유를 위한 마음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김선권 고양경찰서장, 김세철 명지의료원장, 김진구 명지병원장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마음동행센터는 경찰관의 심리상담을 전담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각 지방경찰청 단위로 협약 병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직업의 특성상 야간 근무와 충격적이고 위험한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찰관들이 마음동행센터에서 전문 심리상담과 치유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번에 마음동행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북부경찰은 더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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