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SRT 경부선 열차 승차권 예매율이 67%를 기록했다.
22일 SR에 따르면 총 22만580석이 공급된 SRT 경부선 승차권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14만8806석의 예매가 완료되며 67.46%의 예매율을 보였다.
이중 인터넷 예매는 공급좌석 17만6147석 중 13만8010석이 판매되며 92.74%의 예매율을 보였다. 기종별로는 PC가 52.28%, 모바일은 47.72% 비율로 발매됐다.
4만4116석이 공급된 역 창구 예매는 총 1만0796석이 예매되며 7.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3일 진행되는 SRT 호남선 예매의 경우 홈페이지(PC·모바일)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에서는 오전 8~11시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잔여석 결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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