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정상 등극

Է:2019-08-18 12:55
:2019-08-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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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정상에 올랐다.

대구는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는 6라운드 동안 68포인트를 누적, 경기 대표를 3점 차이로 제쳤다.

대구의 우승에 기여한 이재현(23·사진 오른쪽) 선수는 18일 취재진과 만나 “처음부터 우승을 생각하고 대회에 참여했던 건 아니었다. 예전부터 함께 게임을 해온 친구들과 팀을 꾸렸다. 좋은 기회다 싶어 대회에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구 대표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1인칭 슈터(FPS) 게임을 즐겨왔다고 한다. 이재현은 “어릴 때부터 같이 FPS 게임 위주로 즐겨왔던 친구들이다”라며 “다른 지역 대표들이 워낙 잘해 예상보다 힘들게 경기를 치렀다. 내년 KeG에도 배틀그라운드 종목이 개최된다면 다시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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