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여성 재능개발 및 사회 경제적 자립지원 강화

경남 창원시가 여성들의 재능개발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 지원에 나선다.

창원시는 기능취득을 통해 여성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19년 여성기능취득 강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여성기능취득 강사료지원사업은 1개 단체 1개 교육과정에 한해 강사료를 60만원(1시간당 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분야, 직업능력훈련 분야, 생활능력개발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비영리 단체, 법인, 시설 및 동아리이고 21~23일까지 3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0일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기능취득 강사료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중·장년 여성들의 기능취득으로 구직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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