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日 불매운동 동참 선언 “경제보복 규탄”

Է:2019-08-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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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뒤로 보이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포스터. 연합뉴스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일명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무원들도 6일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나서며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한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술제국주의 전범국가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노총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는 일본 정부의 만행에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히고, 일본산 조달품을 일절 불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또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행위를 규탄하며 범국민적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일부 품목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취하면서 노동자·시민단체·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일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신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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