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까지 ‘2019 장애인식개선 SNS 콘텐츠’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의 가치를 반영한 SNS 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다.
공모전 모집부문은 ▲초단편 UCC(15초~1분) 영상 ▲단편 UCC(3분 내외) 영상 ▲카드뉴스 등 총 3개 부문이다.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포토무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제출서류와 함께 압축해 하나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발원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200만원·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 부문별 1편(상금 100만원·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 부문별 4편 (상금 50만 원) 및 특선과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확산되고, 선정 작품이 SNS를 통해 전파돼 장애인 사회 참여 및 공감 문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 선정 및 시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