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지텔프는 해커스교육그룹과 양 기관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국지텔프와 해커스교육그룹이 국제공인시험 지텔프(G-TELP)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해커스교육그룹은 그간 출제된 지텔프 실제 문제를 기반으로 교재와 강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취업준비 시즌인 여름방학 6월 중 전국 서점과 해커스 챔프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토익, 텝스에 이어 국가공무원(5급∙7급), 군무원(5급∙7급∙9급), 경찰공무원(가산점), 카투사, 세무사 등 영어대체 시험으로 지텔프가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공기관에 희망하길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도 지텔프를 응시하고 있다.
한국지텔프 측은 “외국어교육 전문 기관인 해커스교육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어 국내 영어시험 시장에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