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마술공연 전문기업인 매직캣(대표이사 송기영)과 함께 저소득 및 위기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환상적인 마술(Magic)열차’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술열차는 행사 당일 오후 3시41분 계양역에서 어린이 및 가족 100여명을 태우고 출발해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임시열차로 1회 운행되며,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차 2량에서만 진행된다.
이번 ‘마술(Magic)열차’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나눔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마술열차에서는 어린이 관객을 고려해 ‘키다리마법사’라는 어린이 마술사와 전문 프로잭트 팀들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며 꽃마술과 링마술, 풍선마술, 카드마술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호 사장은 “가정의 달에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술(Magic)열차를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보고 즐기는 지하철 문화’ 이미지가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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