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사의 사원으로 채용된 자폐청년 5명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의 달을 맞아 개최된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비장애인 예술가(바이올린 윤수정, 첼로 고희민)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서해평화도로 개통의 염원을 담아 주민 축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국민일보 부설 국민엔젤스 앙상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일보사와 영종예술단이 주관했다. 윤성호 기자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의 달을 맞아 개최된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국민일보사의 사원으로 채용된 자폐청년 5명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과 비장애인 예술가(바이올린 윤수정, 첼로 고희민)와 콜라보 공연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서해평화도로 개통의 염원을 담아 주민 축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국민일보 부설 국민엔젤스 앙상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일보사와 영종예술단이 주관했다. 윤성호 기자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국가대동맥이 연결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축제로 추진됐다. 윤성호 기자
국민일보사의 사원으로 채용된 자폐청년 5명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의 달을 맞아 개최된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비장애인 예술가(바이올린 윤수정, 첼로 고희민)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서해평화도로 개통의 염원을 담아 주민 축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국민일보 부설 국민엔젤스 앙상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일보사와 영종예술단이 주관했다. 윤성호 기자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비장애인 예술가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국가대동맥이 연결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축제로 추진됐다. 윤성호 기자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과 사원으로 채용된 자폐청년 5명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의 달을 맞아 개최된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서해평화도로 개통의 염원을 담아 주민 축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국민일보 부설 국민엔젤스 앙상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일보사와 영종예술단이 주관했다. 윤성호 기자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바이올린 김유경, 첼로 유은지, 플루트 박혜림씨)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비장애인 예술가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국가대동맥이 연결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축제로 추진됐다. 윤성호 기자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이 27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판문점선언 1주년을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옹진군 북도면 신도~강화도~북한 땅 개성·해주로 이어지는 국가대동맥이 연결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축제로 추진됐다. 윤성호 기자
국민일보사 사원이 된 자폐청년 예술가 박진현씨의 출중한 실력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하늘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국민일보사 주관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유감없이 드러나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국민일보 관계자는 “잘 뽑았다”며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장에게 여러차례 의견을 말할 정도였다.
앞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5명으로 시작하지만 큰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 예술단에 들어오기위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변 사장은 이어 “좋은 나라는 장애를 가진 분들이 대우받는 나라”라며 “국민일보의 사시의 첫번째인 ‘사랑’을 통해 이 나라를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변 사장은 “네이버에서 국민일보 구독하기를 눌러주는 것이 국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는 파란 북극성의 보컬로도 활약했으며, 평화도시타악퍼포먼스의 장고잡이로도 실력을 보여줬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은 여인의 향기, 레미제라블 협연 등을 통해 국민일보 사장 앞에서도 흔들림없이 멋진 모습을 선보여 더 큰 무대를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구 러시아 출신 첼리스트 안나의 신들린듯한 연주를 비롯 용유바다소리예술단의 색소폰합창과 민요합창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자폐 청년 정의원(26)씨의 연주는 장애인 가족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시각장애인 정선화 명창의 흥부가 중 제비노정기와 지체장애인 유럽유학파 소프라노 유클라라의 동심초 노래가 관객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 공연은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