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젊은 소비자 겨냥 혼합 잡곡 ‘미미한봉’ 출시

Է:2019-04-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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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관내 햇살농장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혼합 잡곡 ‘미미한봉’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쌀 소비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미한봉은 가바찰홍미, 찰흑미, 현미, 찹쌀, 누룽지향현미찹쌀 등 5가지 잡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30g 단위 소포장 스틱 형태로 만들어졌다.

흰쌀 200g(성인2인 기준량)에 미미한봉 한포를 섞어 밥을 하면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의 밥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게 심플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쌀의 효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라며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잡곡을 가공할 수 있도록 했고, 동춘상회에선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포장과 패키지디자인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백군기 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농가의 소득을 확대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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