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 38개가 마감됨에 따라 추가 서버를 10개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21일 트라하의 캐릭터 사전 생성 접수를 시작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38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을 마감하고 새로운 서버 10개(듀라엘 1~10번)를 추가 오픈했다.
이용자는 오는 14일까지 게임 출시 직후부터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 서버의 하나뿐인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고급] 여행자의 의상상자’와 ‘[고급] 패션마스크’가 제공된다.
한편 트라하 정식 출시에 앞서 8일 오후 9시부터 약 90분간 유명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넥슨 조금래 PD가 대도서관 트위치 방송에 출연해 트라하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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