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고객중심경영 촉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2018년도 고객만족도 조사는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복지그룹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어머니 마음으로 대한민국 복지를 품겠다’는 고객 중심의 경영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체계적으로 현장중심의 CS경영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연수와 정책연구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지원하여 고객중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해 대국민 복지증진 및 국민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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