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26일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영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옹진군, 인천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시 대처요령을 포함한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더불어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을 펼쳤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 4,5학년 약 70명을 대상으로 영흥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소화기, 소방호스, 심폐소생술을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초동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불을 피운 상태에서 소화기 분사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훈련 집중도를 향상시키고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훈련효과를 높였다.
영흥발전본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화재없는 영흥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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