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21일 기흥역 일대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김대정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우리집은 우리 스스로 자율안전점검을 생활화합시다’ 등의 플랭카드를 들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민들에게 ‘자율 안전점검표’와 홍포물품 등을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동참해 달라”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들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찾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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