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이 출시 100일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보스러시’가 추가된 가운데 10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스러시’는 시작과 동시에 2마리의 보스가 등장하고 일정 시간 후 1마리가 더 등장하는 콘텐츠로 기존 월드보스보다 한층 치밀한 공략과 협동이 필요하다. 1막에서 4막까지 정해진 시간에 입장이 가능하며 획득한 기여도에 따라 무기, 장비 상자, 홍문의 성장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수호수, 강화석, 영웅 장신구 상자 등 아이템을 제공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접속 시에는 영웅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영웅의 파편 아이템을 추가 증정한다. 또 게임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은화, 상급 무공의 정수, 상급 성장의 물약 등을 지급한다. 이외 수호령을 소환한 횟수에 따라 각성 백몽, 최상급 수호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수호령 이벤트와 일일 던전 완료 시 획득한 하트사탕을 모아 홍문 신공 꾸러미 등 게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조만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 ‘암살자’, 신규 던전 최종 보스 ‘포화란’, 5막 시나리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업데이트 콘텐츠를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한 5막 대비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다니엘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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