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통신케이블 화재 반경 5㎞주변 3~4시간 인터넷 유무선통신망 두절

9일 오전 10시14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로 소재 노상에서 통신케이블 일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반경 5㎞ 주변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망의 통신이 3~4시간동안 두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화재가 발생한 뒤 통신케이블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안성=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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