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문화선교를 실천해가는 현장 목회자와 프론티어의 사례, 호산나교회 헤브너스 이야기입니다.
복음이 누군가에게 배타적이고, 나와 무관한 이야기라는 편견을 벗어나 교회 안팎에서 공감 가능한 언어로 어떻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을까? 악하고 무분별한 문화의 홍수 속에서 복음 컨텐츠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가운데 부산 호산나교회 문화사역팀 헤브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호산나교회 뿐 아니라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뮤지컬과 스킷드라마, SNS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헤브너스는 지금까지의 사역을 소개하고 기독교문화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2019 문화선교컨퍼런스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에서 나눌 예정입니다.
▶2019 문화선교컨퍼런스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
한국교회 문화선교의 방향을 모색해온 국민일보와 문화선교연구원이 다음 달 25일 월요일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서정오 목사)에서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019 문화선교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문화선교를 실천해 가는 현장 목회자들과 관련 개척자들의 사례들,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표현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전체강의에선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 주상락(서울신학대) 박사, 성석환(장로회신학대) 교수가 각각 ‘한국사회 문화변동과 문화선교의 미래’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 ‘후기세속시대, 한국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합니다. 선택강의에선 ‘지역사회와 공공성’ ‘새로운 처치 플랜팅’ ‘교회공동체를 세우는 문화선교’ 세 영역으로 나눠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온 9명의 현장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문화선교 사례들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Q&A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 지역 세대 일터를 아우르며 건강한 교회 됨과 문화선교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일시: 2019년 03월 25일 월요일
▶장소: 동숭교회
국민일보 마이트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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