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소속선수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다. 52명의 평균 연봉이 1억9583만원이다. 지난해 1억8426만원에서 6.3% 증가했다. 반대로 성적은 2017년 3위에서 지난해 7위로 떨어졌다.
평균 연봉 2위팀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K 와이번스다. 1억8142만원이다. 지난해 1억5472만원에서 17.3%가 인상됐다. 3위는 KIA 타이거즈로 1억7820만원이다. 지난해 2억120만원에서 11.4% 삭감됐다. 성적은 1위에서 정규시즌 5위로 추락했다.
NC 다이노스는 4위에서 꼴찌로 떨어졌다. 평균 연봉은 거꾸로 갔다. 2017년 1억678만원에서 1억6576만원으로 55.2%나 인상됐다. 평균연봉 5위팀은 두산 베어스로 1억5431만원이다. 뒤를 이어 한화 이글스 1억3668만원, LG 트윈스 1억3486만원, 키움 히어로즈 1억3242만원, 삼성 라이온즈 1억2844만원이었다. KT 위즈는 지난해 1억559만원에서 9522만원으로 9.8%가 삭감되며 유일하게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되지 않았다.
인상률로 보면 NC가 55.2%로 가장 많이 인상됐고, SK가 17.3%, 키움 6.9%, 롯ㄷ게 6.3%인상됐다. 반면 한화는 18.0%, LG 14.8%, KIA 11.4%, KT 9.8%, 삼성 6.8%, 두산 0.7%가 삭감됐다.
구단별 연봉 상위 27명의 평균 연봉을 비교해 보면 롯데가 3억457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SK로 3억2281만원이었고,KIA도 3억563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3억원을 넘었다. 두산이 2억6104만원으로 뒤를 이었고,NC가 2억5493만원이었다. LG는 2억4274만원, 한화 2억2452만원, 삼성 2억1252만원이다. 또 키움이 1억9352만원이었으며, KT는 1억5078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등록 선수 현황을 보면 LG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키움이 50명으로 가장 적었다. 구단별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SK가 28.2세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키움이 26.2세로 가장 젊었다. 평균 연차로보 SK와 롯데가 9.3년차가 가장 높았고, 키움이 7.0연차로 가장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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