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온돌방 객실’을 운영하는 ‘서해금빛열차’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서해금빛열차는 온양온천,예산,장항,군산 등 서해안 7개 지역을 경유하는 관광 열차다. 추천 여행지로는 예산 수덕사, 군산 근대문화의 거리, 장항 스카이워크 등이 있다. 열차의 애칭은 ‘반짝이열차’다.
서해금빛열차는 독특한 내부 디자인과 객실 설비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아왔다. 열차의 1량은 세계 최초로 전체가 온돌방으로 구성돼 있어 3~6인 여행객들이 추위에 언 몸을 녹이며 열차 밖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족욕과 차 한잔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족욕카페’ 칸도 각광 받아왔다. 취향에 따라 습식과 건식 족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선택폭을 넓혔다.
서해금빛열차는 매일 용산에서 출발하며,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선우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