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운전 부산~김해 경전철, 1시간 가량 멈췄다. 출발

무인 운전으로 운영되는 부산~김해 경전철이 1시간 가량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김해 경전철이 김해시청역에서 부원역으로 가던 도중 원인을 알 수 있는 사고로 멈춰서면서 승객 40여명이 전철 안에서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경전철 승객들에 따르면 운행 도중 무언가와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멈춰 섰다가 1시간여 만에 다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해 경전철 운영사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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