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물려온 가운데 다음주(9~15일)에는 평년 수준 기온 회복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내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그러나 10일 오전부터는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 낮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는 전국 기온이 아침 최저 -7~3도, 낮 최고 3~11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다.
11일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남부지방에는 비가, 중부 내륙과 강원도 산지에는 눈이 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을 제외하면 전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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