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총장 안민)는 개교 72주년을 기념해 기업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2개 기업과 ‘고신 가족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신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 주관으로 19일 고신대 월드미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이 미래를 세워나가는 첫 걸음이 됐다.
고신 가족기업 제도는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교육 및 산학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제도이다.
고신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122개 가족기업은 맞춤형 인적자원 확보 및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식은 권미량 학생복지취업처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후 고신대와 각 기관의 대표가 상호평등, 상호신뢰, 상호이익의 기본원칙에 근거하여 협약서를 상호교환 했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기업 대표들에게 “고신 가족기업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고신대학교와 함께 다음세대를 키우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며 “오늘 협약식은 귀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위대한 출발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소산기㈜ 조흥수 회장은 “고신대와 함께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신대 학생들이 세계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 큐라이트 이기숙 전문이사는 “섬김과 인내, 감사를 아는 고신대 학생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축하음악회에서 테너 소코와 소프라노 김찬미가 ‘Amazing Grace’, ‘감사해’를 찬양하고 정승찬 교수가 ‘차르다시’,‘생명의 양식’을 플롯 독주를 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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