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9월 9일까지 12일간 서류모집을 통해 일반직, 정비, 운항관리사 등 각 부문에서 총 43명의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23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객실, 운항승무원 채용에 이어 이번 일반직 공채를 통해 하반기에도 100여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은 구매, 총무, 마케팅, 영업, 운송, 운항관리, 정비 등 각 1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하며, 고용형태는 3개월 수습 기간을 포함한 정규직이다.
근무지역은 서울 본사(서울 강서구 소재) 및 각 수도권, 지방공항이며 직무에 따라 주5일 근무 또는 스케줄 근무할 수 있다.
신입 모집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여야 하며, 해외 출입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스타항공은 6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이번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 전형에 맞춰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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