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한국사 종합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문제적 남자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독립운동가 후손 한수연이 등장한다.
최태성은 우리가 몰랐던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 이야기부터 애국이 아닌 매국을 선택한 변절자들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그는 EBS에서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면서 MBC ‘무한도전’ KBS ‘역사저널 그 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강사 및 패널로 출연해왔다.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한국사 인기 강사인 그는 ‘큰별쌤’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이날 문제적 남자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배우 한수연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한수연과 출연자들은 총 3팀으로 나뉘어 지정된 장소를 찾아가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 운동가들의 흔적을 찾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군인 장교 출신으로 공주 의병 대장을 지낸 외증조할아버지를 닮은 한수연은 애국정신은 물론 뛰어난 역사의식을 뽐냈다고 한다.
원은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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