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12일까지 공개모집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은 2018 문화예술컨설팅 지원사업 일대일 맞춤형 『똑똑! 예술컨설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예술컨설팅 지원사업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로 시행 2년 차에 접어드는 일대일 맞춤형 『똑똑! 예술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지역 예술단체가 겪는 창작현장의 다양한 고충을 함께 풀어줌으로써 예술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기위해 기획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6개 예술단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2018 일대일 맞춤형 『똑똑! 예술컨설팅』의 신청 자격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다. 총 10개의 단체를 선정해 각 3회씩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지원 분야는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콘텐츠기획, 국제교류 등 4개의 분야이며, 이메일(jyoon@ifac.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2일(일)까지 이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문화예술컨설팅지원사업 담당자(032-773-3813)에게 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