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안민) 경건훈련원(원장 노상규)은 1~3일 ‘오직 주님, 오직 은혜’를 주제로 여름산상집회를 은혜가운데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집회는 배굉호(남천교회 원로) 목사를 주강사로, 고신대 신득일·배정훈 교수가 특강을 했으며, 고신대 새벽찬양단원이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했다.
배 목사는 ‘오직 주님, 오직 은혜’ 라는 주제로 “한 평생 목회가 쉽지는 않았지만, 죄인이었던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고, 목회자로 평생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게 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신득일 교수는 ‘구속사와 구약이해’를, 배정훈 교수는 ‘요한 크리소스톰의 구제와 영혼의 치유’를 주제로 특강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속에서 육체의 쉼과 영혼의 안식을 누리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설거지와 식사를 순번을 정해 섬김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집회가 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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