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한반도 평화와 의회 외교를 주제로 국회방송(NATV)에 출연해 대담을 갖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국회방송의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격변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바람직한 국회 역할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또 20대 후반기 국회 여야 협치와 통합의 국회, 선거제도 개혁을 동반한 개헌안 마련뿐 아니라 최근 논란이 된 국회 특수 활동비 개혁까지 향후 국회운영에 대한 구상도 제시한다.
대담 진행은 김만흠 한국아카데미 원장이 맡는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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