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 반구대암각화 등 주요 관광지 24곳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Է:2018-07-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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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18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강동․주전몽돌해변 등 24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에 한국관광공사,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8월부터 12월까지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위해 구·군, 통신사와 협의해 관광지 공모 신청 대상지 24곳을 골라 신청했다.

사업비는 총 2억3200만원(국비 2800만원, 통신사업자 9200만원, 시·구군비 1억1200만원)이다.

이들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되면 방문객들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증가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관공서 61곳, 복지시설 95곳 등 총 380곳에 와이파이가 구축돼 운영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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