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경기도 파주시장이 지난 5일 운정동을 시작으로 7일간의 ‘민선 7기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7개 읍·면·동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방문일정은 5일 운정동(오후 2시), 6일 문산읍(오후 2시) 장단출장소(오후 4시), 9일 파주읍(오후 2시) 파평면(오후 4시), 10일 법원읍(오후 2시), 적성면(오후 4시), 11일 조리읍(오후 2시) 광탄면(오후 4시), 12일 교하동(오후 2시) 월롱면(오후 4시), 13일 금촌동(오후 2시) 탄현면(오후 4시) 순이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시민주도형 시정운영을 하기 위해 면지역 마을회관에서 하루 동안 주민과 함께 머물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1박 2일 사랑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파주 발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읍면동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민선7기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파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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