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눈이야 동굴이야?’... 신의 눈 불가리아 동굴

Է:2018-07-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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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캡처

두 눈을 연상 캐 하는 신기한 동굴이 화제다.

‘신의 눈’ 또는 ‘창문(Oknata)’이라 불리는 프로호나(Prohodna) 동굴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111㎞ 떨어진 카루코보(Karlukovo) 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프로호나는 길이 262m로 불가리아에서 가장 긴 동굴 중 하나다. 동굴에는 작은 입구와 큰 입구가 있으며 높이는 각각 35m, 45m에 이른다. 작은 입구는 암벽등반, 큰 입구는 번지점프로 레포츠 마니아에게 유명한 장소다.

동굴이 주목받는 이유는 두 개의 눈처럼 보이는 구멍 때문이다. 사진 속 구멍은 침식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구멍으로 빛이 들어온 동굴은 마치 신이 동굴을 내려다보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동굴을 본 네티즌들은 “신비롭다” “무도회 마스크 같다” “너무 아름답고 장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현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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