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5시 일요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공연은 10일 한반도의 전통악기와 북한의 개량국악기 그리고 서양악기로 이루어진 조화로움으로 뭉쳐진 통일앙상블 ‘원 ONE’의 공연, 17일 남상일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콘서트, 24일 국악계의 쇼팽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 연주가 준비됐다.
7월 왕의남자 권원태의 ‘줄타기’, 9월 불후의 명곡 이봉근&박범태의 ‘굿 Good 프렌즈’, 10월 오정해의 국악공연 등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총 21회에 걸쳐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일정 등 문의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 599, 매주 월요일 휴관, 032-440-8080), 주관단체 예술숲(0507-0079-012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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