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장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새마을 운동 제창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다. 2011년부터 개최돼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포항 지진과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새마을운동에는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부모님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발전의 바탕에 새마을운동이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청년실업 등의 위기 속에서 내 고장을 살기 좋은 곳, 나아가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다시금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재현 인턴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