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지역 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신라대 총학생회는 3일 오후 제2운동장에서 열린 총학생회 출범식에서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20㎏ 쌀 15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총학생회 출범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자치기구상을 구현하기 위해 각 학과 학생들의 모금으로 구매한 것이다.
이날 황성욱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출범식과 대학축제 등 학생자치기구 주관 행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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