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김영남 등 北 대표단 청와대 도착…김정은 친서 전달할까

Է:2018-02-10 11:29
:2018-0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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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10일 오전 10시59분쯤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한 후 오찬도 함께할 예정이다. 청와대를 찾은 북한 대표단은 김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다. 우리 측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배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제1부부장이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북한 인사가 청와대에 온 것은 2009년 8월 23일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북한 조문사절단 방문 이후 8년 6개월 만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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