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테크노밸리 장기 발전전략 용역 본격 추진한다

Է:2018-01-23 11:33
:2018-01-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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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구리테크노밸리(조감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테크노밸리 전담 TF를 신설한데 이어 이달 중 장기 발전전략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구리시는 사노동 일원에 조성할 구리테크노밸리를 가칭 ‘G-밸리’로 정하고 경기도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테크노밸리 사업 기본 구상 및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화 방안 용역을 2월 초에 착수해 6월말 타당성 검토를 지방행정연수원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용역 과업 수행 과정에서 관계 전문가, 의회, 시민 등이 참여하는 `G-밸리 조성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시민 여론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차별화된 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특히 청년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미래형 자족 도시 기능 등 테크노밸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국내외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4차 산업 거점 선도 모델과 미래형 혁신 클러스트 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테크노밸리는 지금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한 첨단산업 시설로서 구리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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