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사진)가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앞서 2018 경기관광 우수축제, 문화관광 육성축제에도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온 파주장단콩축제는 축제 참여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로 6회째인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열릴 예정이다.
파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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