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벼가 아닌 타 작물로 전환 재배 시 1㏊당 최고 4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농식품부와 경기도의 쌀 적정생산 정책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논에 벼(쌀용)가 아닌 타 작물로 전환 재배시 1㏊당 평균 340만원(작물별 280~4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쌀 생산조정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타 작물 신규 전환(1000㎡ 이상)의 경우 작물별 지원금을 전액 지원하고, 지난해 전환한 농지의 경우는 지원금의 50%를 준다.
수입대체효과와 농산물 과잉생산 우려가 없는 조사료(사료용벼 등)는 400만원, 일반작물(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제외) 및 풋거름(녹비)작물 340만원, 두류(콩, 팥 등) 2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지난해 쌀 변동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지에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법인)이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논에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등 적극 동참해 지원금도 받고 쌀값 안정과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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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벼가 아닌 타 작물로 전환 재배 시 1㏊당 최고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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