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이 론칭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한정판 클립 인증샷을 공개했다.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론칭한 지드래곤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롱스트랩 볼캡, 클립, 이어폰 등을 선보여 왔다. 론칭과 동시에 파리 런던 등 해외 유명 편집숍에도 입점했다.
선미가 올린 클립의 정식 명칭은 ‘PMO BULLDOG CLIP’으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이미 여러 색깔로 출시된 한정판 클립이 모두 매진된 상태라 웃돈을 주고 거래되기도 한다.
지난 1월 배우 박신혜도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용돈 챙겨줬다”는 글과 함께 피스마이너스원의 클립에 가짜 만원짜리 지폐가 꽂힌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박신혜와 지드래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7 SS 컬렉션’에 참석했다가 현지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파티’에도 함께 참석했다. 당시 이 클립은 지드래곤이 파티에 참석한 박신혜에게 선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피스마이너스원의 한정판 클립은 셔츠나 코트, 모자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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