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의 U+tv가 11월 2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시상식에서 IT(IPTV)부문 1위를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IPTV 유아 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를 출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됐다.
U+tv 아이들나라는 자녀를 외국어 영재로 키운 부모의 추천으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 육아전문가가 추천하는 200여 권의 도서를 다채로운 영상효과와 함께 구연 전문 성우가 직접 들려주는 ‘책 읽어주는 TV’, 아동 심리 전문가가 권장하는 ‘선생님 추천’ 등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의 TV 시청 습관을 고려해 개발한 특화 기능으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감을 방지해줘 대한안과학회로부터 효과를 인정 받은 ‘시력 보호모드’와 시청시간 및 횟수를 설정해 TV를 자동 종료시킬 수 있는 ‘시청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과 손잡고 어린이 특화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키즈' 서비스를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TV 버전으로 선보였다. 글로벌 유튜브 키즈 콘텐츠를 IPTV 화면으로 크게, 리모컨 조작만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더 쉽고 즐겁고 유익한 유아 전용 서비스를 LG유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유아박람회 등 다양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가 있는 집엔 U+tv’가 떠오를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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