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0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등으로 관측됩니다.
또 황사가 사라지면서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5m로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월요일 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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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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