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산 어르신 가요제가 오는 28일 오후 1~5시 광주광역시 에코힐링워킹로(우산동 주민센터 뒤)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초대 가수 및 댄싱팀 공연, 경로당별 가요제,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경품 추첨 등이다.
가수 서유석이 노래와 간증 순서를 갖는다.
1969년 데뷔한 서유석은 ‘아름다운 사람’ ‘타박네’ ‘가는 세월’ ‘구름 나그네’ ‘홀로 아리랑’ 등의 히트 곡을 냈다.
라디오 교통방송 프로그램을 30년 넘게 진행한 전문MC로도 유명하다.
행사는 제2회 광산어르신가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윤영 목사)가 주관하고 있다.
행사 추진위원장 백윤영(광주청사교회) 목사는 모시는 말씀에서 "치유와 행복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축복의 자리"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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