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들 출전, 믿는다”

Է:2017-10-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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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뉴시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을 믿었다. 그는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가 오늘 나온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감독은 1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NC와 롯데는 5전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2패로 맞서 있다. 5차전 승자가 플레이오프로 진출한다.

김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 선발 에릭 해커의 호투를 기대했다. 그는 “타자들이 집중해야 한다. 오늘은 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순간에 점수를 내고, (수비에서) 점수를 지키는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해커의 컨디션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해커가 최대한 길게 던져야 한다. 이후 원종현 등 불펜에 맡기겠다”며 “불펜에서 얻어맞을 때도 있겠지만 그들을 믿어야 한다. (불펜은) 4차전에서 투구수가 많지 않았고, 하루를 쉬었기 때문에 잘 막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박석민은 대타로 출전한다. 김 감독은 “박석민에게 담이 왔다.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타격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좋지 않았다”며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할 수 있다. 박석민이 (롯데 선발) 박세웅에게 강했다”고 예상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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