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다음 달 7일 러시아와 평가전 치러...경기력 향상 위한 포석으로 보여

Է:2017-09-08 20:07
:2017-09-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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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마친 후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시스

2018 러시아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신태용호'가 첫 평가전 상대로 개최국 러시아를 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7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갖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신태용호'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팀 중 가장 먼저 개최국에서 친선경기를 하게 됐다. 한국은 러시아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쳐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신태용호'는 다음 달 10일엔 프랑스 칸에서 북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를 위한 전술 시험에 나서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상헌 기자 kmpap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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