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한 음식점이 ‘걸그룹 땀 맛 치킨’을 출시해 화제다.
최근 튀김 체인점 텐카토리마스는 유명 아이돌 그룹 카멘죠시(가면여성)와 합작해 ‘땀 맛 치킨’을 만들었다. 이는 걸그룹의 땀에 대한 궁금증을 음식으로 풀어낸 메뉴다.

땀 맛을 내는 원료로 레몬주스와 치즈, 소금등을 사용했다는 이 메뉴의 가격은 4000원 정도다. 해당 메뉴는 10월 말까지만 한정판매될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로 먹어 본 소비자들은 SNS에 메뉴 후기를 올리며 “굉장한 판매전략이다” “누가 핥아보고 만든거냐?” “다른 아이돌 체취맛도 빨리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그룹 카멘죠시는 2013년 데뷔한 5년차 아이돌그룹이다. 일본에서는 TV에 출연하지 않는 아이돌그룹을 '지하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지하아이돌이었던 카멘죠시는 마스크를 쓰는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김동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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