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6월 8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물원은 재개장에 맞춰 소형앵무와 색동새 전시장 두 곳을 마련했으며 여기에다 호로새와 백한, 서울대공원에서 임대한 오색앵무 2마리와 독수리 2마리, 그리고 8월 말에 청주동물원에서 수리부엉이 2마리를 기증받아 전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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